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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AI School 8기(fin)

[멋쟁이사자처럼 AI스쿨 8기] 멋쟁이 사자처럼 AI스쿨 후기(5.31 기념품 수령 추가)

by #FF0000 2023. 5. 31.

 

 

지난 5월 19일, 짧고도 길었던 멋쟁이사자처럼 AI스쿨 8기의 KDT 과정이 마무리 되었다.

작년 12월 19일에 시작한 부트캠프는 5월 19일까지 약 6개월, 800여 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메인 파이썬 담당 박조은 강사님(오늘코드), 태블로 담당 강승일 강사님(빅스데이터), SQL 담당 이범재 강사님(위니브), 알고리즘 담당 이호준 강사님(위니브), 파이썬 기초 문법 담당 박두진 강사님(패스트캠퍼스), 통계 담당 유재명 강사님(퀸트랩) 등

6분의 강사님들 + 특강(현업 데이터 분석가)으로 수업이 구성되었다.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시작점이었지만,

약 5개월의 과정을 통해 데이터 분석가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데이터 분석가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떠한 학습을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해당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를 한 줄로 정리한다면

'데이터 분석가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배웠다.'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주 진행한 개인 과제와 미니 프로젝트, 2번의 미드 프로젝트와 파이널 프로젝트, 마지막 데이터톤까지.

 

다양한 도메인의 데이터 분석 방법을 배우고 어떠한 인사이트를 발견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했던 

짧고도 길었던 5개월, 파이썬의 초급자에서 이제는 데이터를 어느정도 다룰 수 있는 중급자가 된 시간.

 

 

 

부트캠프에 100% 집중했는가? 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포트폴리오 구성용 데이터 분석을 하는 유형과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이를 깃허브에 업로드하는 유형,

자격증을 취득하는 유형 중 나는 후자였다.

 

충실히 학습한 것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방법으로 다양한 사례가 있겠지만,

데이터 분석가는 '개발자' 등급까지는 아니므로 깃허브의 잔디를 만드는 것 보다는 공인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했다.

(자격증이 그리 중요하지 않는다고 표현하는 현업들은 대게 석사 출신이거나 이미 해당 자격증을 기본으로 보유중이며, 본인이 비전공자 + 학사 출신이라면 관련 자격증 취득이 무조건 경쟁력이라는 S카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님의 조언이 있었다. 나는 경영학과 출신의 비전공자 + 비 관련 직종 근무 + 학사의 이력을 보유...)

 

 

이번 AIS8 기간 중

멋쟁이 사자처럼 지원 전 취득했던 adsp, sqld 외에

 

정보처리기사 필기(23년 1회, 23.2.25)

사회조사분석사 2급 필기(23년 1회, 23.3.11),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23년 5회 23.4.8)에 합격했으며,

오늘 오전에 본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필기(23년 2회, 23.5.28)까지

 

상반기에 4개의 자격증 필기를 준비, 모두 합격했다.

 

시험 기간일자가 대게 프로젝트 기간에 있어서

온전히 '프로젝트에 100% 충실했는가?' 에 대한 자기 평가는 '80% 충실했다?'가 맞는 것 같다.

(많고 많았던 팀 프로젝트 중 2번을 제외하면 모든 팀의 '팀장' 롤을 맡고, 2번을 제외한 모든 팀 발표를 진행했다.

맡은 파트는 모두 충실히 수행했다고 본다.)

 

 

 

 

AIS에 아쉬운점을 적는다면

 

 

1. 주 5일 수업이 아니라는 점.

 

월 ~ 수는 파이썬 강의를 진행, 목요일은 자율 학습, 금요일은 태블로,sql 등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타 부트캠프처럼 주 5일의 강의를 진행하지 않는 점이다. 

물론 복습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건 수업 이후 각자 알아서 할 부분이라 생각되기에,

매주 목요일의 시간을 수업으로 진행했으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2. AIS는 타 부트캠프와 달리 취업 연계, 인턴쉽 제공, 제휴 기업의 프로젝트 진행 기회가 없다.

 

부트 캠프가 취업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부트 캠프가 유행하면서 이제는 기업들이 직접 KDT를 운영 하기 시작했다.

(금융 - 하나은행, 교육 - 천재교육 및 웅진씽크빅 등 기업군에서 23년 기준 AI & 데이터 분석 KDT 런칭)

 

이게 무슨 의미인가 생각한다면, 이제 부트캠프를 자체적으로 운영해 인턴쉽 및 취업 연계를 기업에서 직접 하겠다는 뜻으로, 타 부트캠프의 경우 인턴쉽 연계 or 취업 연계,  제휴 기업과의 프로젝트 진행을 제공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제공하지만, 아쉽게도 AIS에는 위의 3가지가 모두 없다.

(현업 데이터 분석가와의 대담, 이력서 피드백 등을 제공하지만, 이 부분은 모든 부트캠프에서 제공하는 사안이다.)

(혹시나 부트캠프를 통해 취업을 기대하는 누군가가 AIS를 고민한다면 멋쟁이사자처럼의 모집 공고 및 커리큘럼 등 안내 사항을 제대로 숙지하길 바란다.)

 

 

 

후기를 마무리 하며 기억에 남는 어느 강사님의 조언을 기록한다.

 

 

 

 

adieu 멋쟁이사자처럼 AI 스쿨.

23년 5월 말, 새로운 시작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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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1 추가

 

수료 기념품 수령

 

종강 전 기념품 수령을 위한 주소지 취합이 있었다.

머그컵 or 에코백 정도를 기대했는데

 

 

2종류의 포스트잇과 볼펜 1자루 + 마우스패드 1장

 

 

 

 

무언가 있어보이지만, 실속 없는 기념품 수령 후기.